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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적어도 5년간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정부 자문단인 SPI-M(과학적 팬데믹 인플루엔자 모델링 그룹)은 현재의 팬데믹이 예측 가능한 엔데믹(풍토병)으로 정착하기까지는 최소 5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오미크론이 확산하기 전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적극적인 관리가 장기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면서 "백신과 부스터샷 그리고 검사, 인공호흡기, 환자 격리 등이 향후 5~10년간 얼마나 필요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가 보다 예측 가능한 풍토병으로 정착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와 관련해서는 정부 정책과 백신에 의한 면역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속도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문단은 "향후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해 백신을 반복적으로 접종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 23개월이 지난 현 시점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억6623만 명을 돌파하고 사망자는 527만 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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