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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백신 접종에 대해 “다른 여러 가지 방역 정책도 있지만 백신만큼은 다른 나라도 예외없이 하고 있다”며 “현재로서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판은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속성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미리 대응한 나라는 한곳도 없다”며 “그만큼 이 질병과 싸움 자체가 어렵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나라가 비슷한 처지일텐데 왜 그들이 5~6세 이런 아이들까지도 접종하겠냐”라며 “결국 현재 백신이 그나마 집단면역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더라도 큰 증상 없이 지나가는데 접종을 왜 하는지 불신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는 사태를 지나치게 낙관하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성인환자들 중심으로 보고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 후유증이 있다”며 “청소년기 친구들도 이 질병 이후에 언제 어떤 후유증이 있을지 모른다”며 “많은 나라가 오랜 토론을 한 결과 애들도 접종하는 것이 낫다고 해서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정부에서 독려했지만 한번도 접종을 안 한 분들이 800~900만명 있다”며 “이런 분들이 있는 한 싸움은 안 끝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이 백신을 안 맞아도 빨리 괜찮아질 수 있다는 과도한 믿음은 갖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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