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과 안나린이 LPGA 투어 진출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에 출전한 최혜진(왼쪽), 지난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나린. /사진=뉴시스
최혜진(롯데)과 안나린(문영그룹)에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진출까지 72홀밖에 남지 않았다.

LPGA Q(퀄리파잉)시리즈 2차 대회는 오는 9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나흘 동안 펼쳐진다. 같은 코스에서 열렸던 지난 1차 대회를 통과한 상위 74명이 펼치는 2차 대회에서 45위 안에 들면 2022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얻을 수 있다.


최혜진과 안나린은 1차 대회서 안정권에 진입했다. 최혜진은 합계 17언더파, 안나린은 14언더파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선두는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19언더파)다. 최혜진은 선두와 2타차밖에 나지 않아 '수석 합격'도 노려볼 만하다.

두 선수 외에 홍예은(11위)·박금강(공동 51위)·김민지(공동 62위)도 시드 확보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