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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디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사가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관리해주는 수탁 서비스를 말한다.
앞서 SC제일은행은 2006년부터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옛 ING생명보험)의 국내외 자산 커스터디 업무를 수행해왔다.
올 7월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를 흡수합병하며 신한라이프로 재출범함으로써 자체 관리하는 국내 자산 커스터디 업무와는 별도로 해외 자산 전문 커스터디 기관 선정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지난 8월부터 해외 자산 커스터디 금융회사를 공모해왔고 2개월간의 심사 끝에 SC제일은행을 선정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계약에서는 보관 수수료, 거래 수수료, 송금 수수료, 리포팅 수수료, 정보 제공 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모든 수수료를 단일 요율의 수수료로 단순화하고 개별 업무에 따라 각각 부과되던 수수료 항목을 일원화해 비용 절감과 회계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양정우 SC제일은행 금융시장부문장(부행장보)은 "SC그룹이 전세계 100여개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다수의 보험사들의 개별 상황과 니즈에 상응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선도적인 해외 투자 파트너로 자리잡아왔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에 최고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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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