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전설 조 콜이 FC바르셀로나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팀을 완전히 갈아엎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벤티카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진=로이터
첼시 전설 조 콜이 "FC바르셀로나는 팀을 재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라운드 6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2승1무3패(승점 7점)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3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며 유로파리그 32강으로 향하게 됐다.


이날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콜은 "바르셀로나는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팀이 성장하려면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팀을 재건해야 한다"며 "어린 선수를 제외하고 바르셀로나가 데리고 있어야 할 선수들은 세 명도 안된다"고 꼬집었다.

콜은 "이번 패배는 오히려 바르셀로나에 오히려 좋은 일"이라며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동안 팀을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UEFA는 오는 13일 오후 9시 스위스 니옹에서 유로파리그 대진을 발표한다. 바르셀로나는 다른 챔피언스리그 조 3위 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매체는 바르셀로나 출신 히오바니 판 브롱크호르스트가 이끄는 레인저스(스코틀랜트)가 가장 유력하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