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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 운영진은 10일 “모든 정치인을 사이트 규정대로 동일하게 대우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이 후보의 글을 삭제하고 작성자는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삭제·차단은 ‘목적성 가입 및 활동, 셀프 홍보’는 금지한다는 규정에 근거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운영진은 “당초 지난 9일 오후 1시쯤 사이트에 이 후보의 글이 올라왔을 때는 현재 대선 후보임을 고려해 삭제·차단 조치가 부담돼 망설이다가 그대로 두었다”며 “부적절한 처리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을 접하고 규정대로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정치·시사 게시판에 정치인 셀프 인증 금지 부분을 넣고 오늘과 같이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관련 사항에 대해 공정하게 운영하지 못한 점 재차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지난 9일 펨코에 “펨붕이(펨코 사용자를 뜻하는 은어)들,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며 “정치를 시작하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여론을 수집해 아이디어로 활용하곤 했는데 여기에는 제가 너무 비호감인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고 인증글을 남겼다.
이어 “최근 펨코에 이재명 토론 영상도 올라오고 확률형 아이템 공정화 법안 제정에 대한 글에 반응해주시길래 무작정 인사왔다”며 “한번 보고 두번 보면 자꾸만 보고 싶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펨코에 이재명 토론 영상도 올라오고 확률형 아이템 공정화 법안 제정에 대한 글에 반응해주시길래 무작정 인사왔다”며 “한번 보고 두번 보면 자꾸만 보고 싶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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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