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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넷은 지난 9일 트워터를 통해 "푸이그는 여러 가지 이유로 KBO 진출을 선택했다"라며 "메이저리그(MLB)은 락아웃으로 제한이 있었고 얼마나 오래 갈 지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푸이그는 키움을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판단해 선택했다"며 "한국에 우승하기 위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푸이그가 한국에서 뛰는 걸 보고 MLB에서 푸이그에 관심을 가져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푸이그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라며 "가정에 충실하고 인격적으로도 많이 성숙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량 외에 많은 부분에서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은 지난 9일 푸이그와 총액 100만달러(약 11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쿠바 출신 푸이그는 2013년 MLB LA 다저스에서 시작해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동해 왔다. MLB 통산 861경기 타율 0.277(3015타수 834안타) 132홈런 441득점 415타점을 기록했다.
2021 시즌 멕시코리그에서는 타율 0.312 10홈런 OPS 0.926을 기록했고 수비상까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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