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내 한 횡단보도 위에 코로나19 백신 3차(추가)접종 독려 캠페인 현수막이 붙어 있다./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접종자(부스터샷)가 11일 0시 기준 75만4680명을 기록했다. 역대 가장 많은 규모다. 12월 5일~11일 최근 일주간 누적 접종자는 216만7057명이다.

일주일 전만 해도 10만명 안팎이던 3차접종자가 하루에 70만명대로 올라서면서 3차접종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델타(인도)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을 막고 확산세를 꺾으려면 3차접종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차접종자는 75만4680명이며, 누적 605만2744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접종률은 11.8%, 18세 이상 기준 13.7%였다. 60에 이상은 31.4%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인 12월 5일 395만2609명에 비해 53.1% 증가한 규모다. 만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3차접종 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최근 일주간 3차접종자 현황은 '9만63368명→3650명→28만3796명→28만9494명→29만9154명→43만9915명→75만4680명'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 국민 대비 접종률도 '7.7%(18세이상 9%)→7.7%(9%)→8.3%(9.6%)→8.8%(10.3%)→9.4%(11%)→10.3%(12%)→11.8%(13.7%)'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 국민 대비 3차접종 비율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접종 완료율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리며면 2022년 상반기가 돼야 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7만3475명 증가한 4164만8826명을 기록했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81.1%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2.1%에 해당한다.


1차접종자는 누적 4292만8345명으로 5만77명 증가했다. 전체 인구 대비 83.6%,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4%이다. 또한 3차접종(부스터샷) 인원은 75만4680명 증가한 605만2744명으로 전 인구 대비 11.8%로 나타났다. 성인 기준은 1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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