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뉴스1 DB)©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최우수 자치단체로 충청남도, 세종시, 경남 함안군, 광주 서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그동안 기관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던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하고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엽산제·철분제 제공 서비스는 택배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결과 4만건의 서비스 신청이 들어왔다.

행안부는 최우수 자치단체를 포함해 총 1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취지에 따라 서비스 신청률, 택배 이용률, 기관장 관심도 등을 함께 평가했다.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한 충남은 '임산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도지사가 직접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안내했다.

세종지는 자체 모바일 앱 '행복맘터'를 통해 서비스를 홍보했다.


경남 함안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 부담금 지원, 산전검사, 태아검사 등 자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 서구는 택배 이용률이 높은 점과 구청장 공약과 연계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에 선정한 16개 우수 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총 4억원을 지원한다. 최우수 단체는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자치단체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협력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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