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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홍콩 등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스라엘 연구팀은 화이자 백신에 대한 5~6개월 전 2차 접종자와 한 달전 3차 접종자들의 혈액 속 중화 능력을 비교했다. 그 결과 2차 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 중화 능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차 접종자에 대해서는 100배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연구들과도 비슷하다.
홍콩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하지 않으면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 효과가 기존 코로나보다 떨어진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대와 홍콩중문대 연구팀은 한 달 전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 10명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화이자 백신의 오미크론 면역 효과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32분의 1로 떨어졌다.
하지만 연구팀은 백신 접종 만이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고령자와 고위험군의 접종을 촉구했다.
데이비드 후이 홍콩중문대 교수는 "우리는 백신이 위증증화 및 사망에 대한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라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면 추가 접종 받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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