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길 건너편까지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13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2명이 나왔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월요일 하루 최다 확진 규모다.

직전 최다 수치였던 지난 6일 월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가 1614명이 발생했다.


한 주 만에 368명이 불어난 셈이다.

전날(12일) 같은 시각과 비교했을 때도 1878명에서 104명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8명(누적 564명)이 추가됐다.

강동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7명(누적 22명)이 새로 나왔다.


서대군구 소재 실내체육시설(누적 80명)과 강남구 소재 학교(누적 17명)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 발생했다.

이 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자가 495명으로 파악됐다.


기타 집단감염 사례는 13명이었으며,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유입 사례가 각각 4명 있었다.

나머지 330명(38.2%)을 대상으로는 현재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누적 서울 확진자는 18만597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6일 2120명에 이어 2901명(7일)→2790명(8일)→2800명(9일)→2835명(10일)→2528명(11일)→2550명(12일) 등 8일 연속 2000명대였다.

이날도 자정까지 2000명대에서 확진자 집계가 마감될 것으로 전망돼 9명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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