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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뉴스1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시 좡족 자치구 난닝 법원은 최근 황모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황씨는 전 여자친구인 A씨의 휴대전화를 무단으로 이용해 현금 15만위안을 출금한 혐의 등을 받는다.
황씨는 지난해 말 “사귀고 있을 당시 빌린 돈 6만위안(약 1114만원)을 돌려주는 것과 관련해 상의하고 싶다”며 A씨 집을 찾았다.
당시 A씨는 황씨를 집으로 들인 후 몸이 아파 잠들었다. 이에 황씨는 A씨의 지문으로 휴대전화 잠금을 풀었다. 그 후 A씨의 눈꺼풀을 들어 올려 홍채를 이용해 알리페이의 안면인식 잠금을 해제했다. 황씨는 잠금이 해제된 A씨 휴대전화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했다.
황씨는 법정에서 법행동기에 대해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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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