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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르헨티나 매체 라나시온은 '세계지도의 실제 모습을 설명하는 영상이 화제'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지난 7일 짧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틱톡'에 올라온 영상을 소개했다. 이날 라나시온은 "화제의 영상은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라는 것과 평면은 입체적인 지구를 온전히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을 꼬집는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라나시온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틱톡'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는 실제 거리와 평면 지도상의 거리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는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그린란드의 실제 크기는 지도상 크기보다 작다"며 "학교는 왜 우리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워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미국의 정치학자 이안 브레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틱톡 인플루언서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브레머는 "세계지도는 어떻게 우리를 혼동시킬 수 있는가"라는 글과 함께 세계지도 사진 한장을 올렸다. 브레머는 아프리카 대륙과 러시아 영토의 실제 직선거리가 각각 7200km와 6400km임에도 지도상에는 러시아 영토의 길이가 과장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라나시온은 "이 외에도 세계지도에는 다양한 모순이 있다"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세계지도가 실제 거리와 항상 정비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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