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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1회 대상 수상작으로 서울시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과 경북 포항의 '포스코 휴먼스 사무동'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등 총 8점을 선정했다.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유니버설디자인 확산과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만든 상이다.
지난 7~8월 전국 단위 공모에서 응모작 총 40건이 접수됐다.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 심사위원당과 시민 심사위원당이 약 한달간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공부문 대상을 받은 '스페이스 살림'은 도시 길과 경사를 조정해 건물과 길들이 모두 만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간부문 대상인 포스코 휴먼스 사무동은 법적 의무 영역을 넘어 경계없는 유니버설디자인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장애물 없는 해상국립공원, 민간부문에는 서초그랑자이 엘리시안 야드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최소한 인원만 참석했다. 시상식 영상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닦아온 유니버설디자인이 서울시 지역 단위를 넘어 전국적·통합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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