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15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가 노리치 시티전 '호흡곤란' 이후 심장감시장치를 부착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1월 기자회견에 참석한 린델로프. /사진= 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가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호흡곤란'을 겪은 이후 심장감시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린델로프가 노리치전 충격 이후 심장감시장치를 부착했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각종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린델로프의 아내 마야 린델로프는 블로그를 통해 "개인적으로 굉장히 무서운 경기였다"며 "빅토르는 경기 이후 매우 속상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후 린델로프는 많은 테스트를 받았고 이틀 동안 심장감시장치를 부착했다"며 "다행히 모든 것들은 괜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14일 "린델로프는 다양한 테스트를 받고 있고 노리치전 이후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린델로프는 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최근 세르히오 아구에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우리의 선수 중 한 명이 이런 문제를 겪어 마음이 안 좋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보다 그가 잘 지내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맨유는 지난 13일 맨유의 훈련장에서 일부 선수들과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1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포드전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