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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15일(한국시각) "램지가 노리치 시티전에서 터트린 원더골이 스티븐 제라드의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했다"며 극찬했다. 램지는 이날 노리치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성공시켰다. 전반 33분 빌라 진영에서 볼을 잡은 램지는 상대 선수들을 차례로 제친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해 득점을 올렸다.
이를 본 빌라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램지는 제라드의 후계자" "전성기의 제라드를 봤다" 등과 같이 극찬했다. 램지는 딘 스미스 전 감독 체제에서 빌라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제라드 감독 부임 후 계속 선발 기회를 받고 있다. 램지는 "제라드의 영상을 보며 자랐다"며 "제라드는 역사상 득점력이 가장 좋은 미드필더 중 한명이고 제라드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제라드 역시 경기 후 "램지는 훌륭한 선수"라며 "그가 넣은 골은 무조건 이달의 골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빌라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램지는 진정한 올라운드 미드필더(공격·수비 등 모드 소화 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라며 "오늘 램지는 자신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라드는 훌륭한 미드필더였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은 그에게 많이 배울 것"이라며 "램지는 제라드 체제에서 대단한 선수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빌라는 램지와 올리 왓킨스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빌라는 13위에서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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