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왼쪽)이 17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사진=뉴스1, 로이터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올해 마지막 정상외교 일정으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7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 ▲무역협정 ▲안정적 공급망 확보 ▲보건의료 등과 관련한 미래지향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이후에는 양국 정상 내외만 참석하는 별도의 친교 오찬을 가진다. 이후 저녁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만찬이 열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의 무역 협정 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 정상이 지난 1월 화상정상회담 이후 다시 한번 무역 협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우리나라가 신북방정책 협력국가와 체결하는 첫 상품무역협정으로 이를 통해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우즈베키스탄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