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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한다"며 "오는 18일 0시부터 내년 1월2일까지 16일 동안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다만 시즌이 한창인 프로배구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실내 스포츠 경기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나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등은 경기장 입장과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사적 모임 제한 인원(4명)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방역 패스와 관련해 변경되는 사항은 없다"면서 "리그를 정상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농구도 마찬가지다. 다만 경기장마다 좌석 형태가 달라 수용 비율이 다르다. 새해 맞이 이벤트 경기인 '농구영신' 진행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안양에서 안양KGC-원주DB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KBL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농구영신' 개최에 대해 문의했지만 답은 아직까지 못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된다는 답변을 고려한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일찌감치 취소됐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지난 14일 "오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삼성생명 2021-22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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