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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17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씨의 마사지 업소 방문 의혹과 관련해 “나도 확인을 해봤는데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자세히) 알 수 없는 일이기는 한데 본인이 맹세코 아니라고 하니 부모 입장에서는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아들의 불법 도박 자금 출처에 대해 “(아들이) 은행에 빚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도박으로) 1000만원 이내를 잃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자금이라고 할 건 없고 한번에 몇십만원씩 찾은 후 사이버 머니를 사서 (도박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씨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글 약 200개를 작성했다. 해당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이씨는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에 마사지 업소 방문 후기글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며 성매매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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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