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코폴리에스터 증설 효과를 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13분 SK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1만3000원(8.78%) 상승한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7월 3년여간에 거쳐 증설을 완료한 울산 코폴리에스터(PETG·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 공장이 현재 생산능력 100%를 모두 채워 제품을 양산중이다. 

이번 증설로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의 연간 생산능력은 19만톤에서 26만톤으로 36.8%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코폴리에스터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BPA) 검출 우려가 없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으며 PC(폴리카보네이트), PVC(폴리염화비닐) 등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고기능성 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