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12.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17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68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268명 늘어난 19만750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 20만명 돌파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1268명은 15일의 1375명, 16일의 1276명보단 적지만 지난주 금요일인 10일의 1062명과 비교하면 206명이나 많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15일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한 뒤 16일 2000명대로 내려왔다.


전날 검사수는 15만5221건으로 최근 15일 평균 확진율 1.9%를 적용하면 이날 자정까지 약 2950명의 확진자가 예상된다.

확진율이 높아질 경우 역대 최다치인 14일의 3166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집단감염 12명, 병원 및 요양시설 16명, 확진자 접촉 688명, 조사 중 54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과 관련해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시장 관련 시내 누적 확진자는 671명에 달한다.


요양병원 관련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누적 78명), 관악구 소재 요양병원(누적 35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씩 추가로 확인됐다.

종로구 학교·용산구 거주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도 이날 2명 추가됐다. 관련 시내 확진자는 모두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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