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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중랑구는 18일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임시 선별검사소를 도보이용 방식인 '워크 스루'(walk-through)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망우리역사문화공원 임시 선별검사소는 차량에 탐승한 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검사 방식을 변경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차량 대기줄이 길어져 인근 주민 불편이 커진 탓이다.
중랑구는 "차량 정체가 1㎞ 이상 이어져 망우로 주변에 있는 상점에 영업피해가 일어나고 있다"며 "인근 주택가 주민 통행권 침해가 심각해 등하교하는 학생이 안전사고에 노출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는 방역시간으로 문을 닫는다.
접수 마감은 오후 5시30분에 한다.
앞서 서초구에서도 기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했던 심산기념문화센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오는 20일부터 워크 스루로 전환하기로 했다.
서초구도 교통체증 관련 민원이 최근 2주간 60여건 이상이 접수되면서 검사 방식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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