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잡고 서부콘퍼런스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골든스테이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1-22 NBA 정규시즌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11-107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24승 5패)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피닉스 선스(23승 5패)에 0.5경기 차 앞선 선두에 올랐다.

골든스테이트 에이스 스테픈 커리는 3점슛 5개를 포함, 3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앤드류 위긴스도 27점을 보탰다.


조던 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결장했지만 승리엔 문제가 없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27점), 제일런 브라운(20점), 마커스 스마트(19점)가 분전했으나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 슈팅 가드 클레이 톰슨이 내년 1월 홈 경기에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ESPN)도 나왔다.

앞서 톰슨은 성탄절을 전후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십자인대와 아킬레스건을 다쳐 재활 중인 톰슨은 최근 연습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92-110으로 패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코로나19 격리에서 돌아왔으나 앤서니 데이비스가 20분만 뛰고 부상으로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레이커스와 10일 계약을 맺은 올스타 출신 가드 아이제이아 토마스는 21분여를 소화하며 19점을 기록, 건재를 알렸다.

코로나19 이슈로 2주간 이탈했던 라멜로 볼(샬럿 호네츠)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볼은 27점을 넣었지만 팀은 졌다. 포틀랜드 주포 데미안 릴라드는 43점을 뽑았다.

◇18일 NBA 전적

미네소타 110 - 92 LA 레이커스

멤피스 124 - 105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125 - 116 샬럿

마이애미 115 - 105 올랜도

덴버 133 - 115 애틀랜타

골든스테이트 111 - 107 보스턴

뉴올리언스 116 - 112 밀워키

샌안토니오 128 - 126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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