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의 '씨메르' 프라이빗 카바나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호캉스(호텔 휴가) 수요가 높아지자 국내 대표 호텔들이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른바 '키 테넌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키 테넌트'(key tenant)는 고객의 유입을 일으키는 핵심 시설을 의미한다. 휴식과 미식은 물론 이색 즐길거리가 있는 호캉스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호텔의 상징이 될 수 있는 키 테넌트 띄우기가 주요 과제로 대두된다.


각 호텔별로 사계절 온수풀, 야외온천, 아이스링크 등 이색 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이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하며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고품격 힐링 스파를 추구하는 '씨메르'에서 프라이빗 스파를 즐기는 '카바나 패키지'를 내놨다. 단독 실내 카바나에서 오직 한 팀만 안심하고 스파를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씨메르 내 아쿠아스파존과 찜질스파존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아쿠아스파권(4인)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찜질대여복, 로브와 비치타월 대여 서비스, 각종 음료로 구성된 미니바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의 트래블 키트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키 테넌트 중에서도 고객 유인 효과가 뛰어난 '앵커 테넌트'인 키즈 시설도 완벽하게 갖춰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히 각광받는다.


최근 사파리파크 내 개보수한 액티비티 게임존 '플레이랩'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레이싱 게임과 가상현실(VR)게임은 물론, '소닉 시리즈', '퍼펙트! 슈퍼 몽키 볼 1&2 리메이크' 게임 등을 새롭게 추가해 재미를 한층 더했다. 투숙객 전용 시설로 1박당 1회 1시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갤럭시 스파'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탁 트인 해운대를 바라보며 휴식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시설 야외 온천 '씨메르'를 개관 40주년을 맞아 '갤럭시&카멜리아 스파'로 새로 단장했다.

밤에만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스파'는 수중 별구경을 테마로 색다른 힐링과 여유를 선사하며 화사한 동백꽃으로 꾸민 '카멜리아 스파'는 해운대의 정취를 느끼며 수중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호텔은 씨메르를 온종일 이용하며 '물멍'과 '별멍'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동백꽃 핀 은하수' 패키지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겨울 시즌 핵심 시설인 아이스링크장에서 특별한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이스링크의 불빛 사이로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어 온 가족의 야외활동이나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 잘 어울린다. 패키지는 2인 기준 아이스링크 이용권 및 스케이트 대여, 스낵바 혜택 등으로 구성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한 '포레스트파크'를 키 테넌트로 꼽을 수 있다. 비스타 워커힐과 그랜드 워커힐 투숙 어린이 고객 대상 신나는 캠핑 체험 경험을 제공하는 '키즈 윈터 플레이 인 포레스트파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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