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추가 유치 소식에 마켓컬리의 납품업체 흥국에프엔비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19분 흥국에프엔비는 전거래일대비 200원(5.33%) 오른 3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컬리는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250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한 이후 5개월 만의 추가 투자 유치다.
컬리의 프리IPO 투자에는 국내외 다양한 유통 및 IT 기업들에게 폭넓게 투자해온 앵커에쿼티가 단독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프리IPO를 통해 확보한 2500억원은 컬리가 그간 받아온 투자 중에 가장 큰 규모다. 이번 프리IPO 투자유치로 컬리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9000억원을 넘어섰다.
프리IPO를 통해 인정받은 컬리의 기업가치는 4조원이며, 업계에서는 컬리의 상장시 기업가치가 7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흥국에프엔비는 현재 쿠팡과 마켓컬리에게 해당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마켓컬리 관련주로 꼽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