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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과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 마감한 미 증시의 영향으로 받아 하락세다.
20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6.54포인트(0.88%) 하락한 2991.1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40포인트(0.54%) 내린 3001.33에 출발해 현재 3000선 밑으로 다시 떨어졌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8억원, 244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379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주 미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2.20포인트(1.48%) 하락한 3만5365.44에 장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48.03포인트(1.03%) 떨어진 4620.64에, 나스닥지수는 10.75포인트(0.07%) 하락한 1만5169.68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 등 선진국 중앙은행의 12월 회의 결과를 노혹 아직까지 시장에서는 이를 완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 성장주들이 전 세계 증시의 주도주 역할을 해왔던 측면이 있어 이들이 약세장에 진입하면 한국 등 여타 주요국 증시에도 충격이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점 역시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코스닥은 0.24포인트(0.03%) 오른 1001.53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인 각각 657억원, 1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640억원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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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