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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율이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지만,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 윤 후보는 34.2%, 이 후보는 33.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모두 4.8%를 기록했고 '새로운물결'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0%순이었다.
'그 외 다른 사람'은 3.5%, 부동층(없음, 모름·무응답)은 18.0%로 집계됐다.
지난달 26~28일 같은 기관 조사보다 윤 후보는 1.3%p, 이 후보는 1.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리스크'와 관련해선 이 후보 아들 불법도박 논란이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56.8%,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41.4%로 나타났다.
윤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 허위경력 논란과 관련해선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66.7%,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1.3%였다.
'누가 도덕성 측면에서 가장 높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 후보 15.2%, 윤 후보 16.1%를 기록해 양강 후보가 모두 20%를 밑돌았다.
안 후보는 23.0%, 심 후보는 17.6%, 김 후보는 4.5%를 각각 기록했다. '없다'는 응답은 16.7%에 달했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53.7%, '정권 연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7.3%로 집계됐다.
'지지후보를 바꿀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5.9%,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이 32.5%였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20.4%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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