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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9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90명이 대피했다.
오피스텔의 3층 한 세대에서 반려묘에 의해 작동된 전자레인지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 30분 만인 밤 10시16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재산피해가 약 920만원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민들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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