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중국 북경은행보험감독국으로부터 북경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지난 16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최종인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개점 준비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지난해 8월 지점 설립허가를 신청한 이후 1년4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농협은행은 중국에서 본격적인 영업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개점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와 전산개발 등을 거쳐 내년 2분기 중 북경지점의 영업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북경지점은 한국농협의 중국 진출을 위한 중요 거점으로 향후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범농협 계열사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홍콩지점과 런던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중국 북경, 호주 시드니,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등 거점에 지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