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23일(이하 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 리그컵(EFL) 4강 상대인 첼시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은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치르는 콘테 감독. /사진=로이터
'콘테 더비'의 주인공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첼시FC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콘테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리그컵(EFL) 8강전 직후 기자회견서 4강 상대 첼시를 언급했다.

콘테 감독은 "첼시와 경기하는 것은 멋지고 좋은 일"이라며 "첼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그곳에서 시간을 즐겼지만 난 지금 토트넘에 있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2016~2018년 첼시를 이끌었다. 이후 인터밀란을 거쳐 이번 시즌 도중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콘테 감독은 친정을 넘어야 결승에 오를 수 있다. 말 그대로 '콘테 더비'인 셈이다.


토트넘과 첼시 외에도 아스널과 리버풀이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FL컵 4강 1차전은 내년 1월3일, 2차전은 일주일 뒤인 내년 1월10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