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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용 알약의 국내 긴급사용 승인 여부가 27일 결정되는 가운데 서울제약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후 1시8분 서울제약은 전거래일대비 1750원(23.58%) 오른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를 열고 이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심의한다. 심의를 통과하면 식약처는 곧이어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승인이 이뤄지면 내년 1월부터 국내에 먹는 치료제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국내 도입이 확정됐거나 제약사와 실무 협의를 마친 물량이 16만2000명분이다. 질병관리청은 여기에 14만 명분을 더해 30만 명분 이상 구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미국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24만2000명분을 계약했다.
한편 서울제약은 한국화이자제약과 과거 완제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소식에 따른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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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