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이 한미간 종전선언 합의가 상당히 진척된 상태라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11시35분 신원은 전거래일대비 375원(13.99%) 오른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종전선언 문안에 대해 한미간에 "이미 사실상 합의가 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정부 고위 외교당국자가 종전선언 문안에 대한 한미간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지난 11∼12일(현지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확대회의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서도 이런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북한과의 협의는 어떻게 진전시켜야 할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원은 개성공단 1호 입주기업으로 대표적인 대북 관련주로 꼽히면서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