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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09명이 늘어난 558명이다. 이들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의심 사례로 분류하는 사례는 32명이 늘어난 242명이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각국의 상황을 보면 보통 유입된 지 한달 이내에 우세종화하는 경향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대한 지연은 할 수 있겠지만 국내에서도 델타를 대체해 오미크론이 우세종화하는 것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의 위험성 전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입증된 자료들이 많지 않아 종합적인 평가가 어렵다"며 "최근 우세종화하는 국가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위중증률이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전파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대책을 계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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