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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주간 역학보고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를 이미 추월한 몇몇 국가를 포함해 여러 국가에서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대해 "면역 회피와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WHO는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으로 미국, 유럽 등 일부 국가의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 의료 시스템을 압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서린 스몰우드 WHO 유럽 코로나19 담당관은 이날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가볍더라도 급속한 감염 확산은 특히 백신 미접종자를 비롯해 입원자 수를 증가시킨다"며 "의료 및 기타 중요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WHO는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입원율도 함께 늘고 있는 만큼 결코 가볍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결과를 낙관해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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