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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정윤은 “예전에 드라마 대사가 안 외워져서 자괴감에 빠졌다”며 “충분히 숙지하고 갔는데 대본을 내려놓는 순간 기억이 안 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진희 역시 첫째를 낳은 후 복귀작이었던 ‘기억’ 때 같은 경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박진희는 “집에서 그렇게 열심히 외워도 자꾸 뭔가 조금씩 틀렸다. 나는 그때 병원에도 찾아갔다”라며 “기억력이 너무 떨어져서 알츠하이머가 온 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다. 선생님이 출산을 하고 나면 그런 상담이 많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그걸 극복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고, 지금도 다 극복했다고 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정윤은 “슬프다”라고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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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