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미래에셋증권이 2018년 이후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3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전일 사내직원 공고를 통해 내년 1월3일부터 10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 만 40세 이상 임직원이다. 업무직의 경우 근속 15년 이상, 만 37세 이상이 대상이다. 근속 10년 이상 45세 이상 직원들도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만 55세 이상 임금피크제 대상자는 명예퇴직 대상으로 포함되며 연령과 근속 기간은 연말 기준으로 산정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특별퇴직금으로 내년 1월 기준 24개월치 임금을 지급한다. 생활안정지원금은 20년 이상 근속자는 6000만원, 15년 이상은 4500만원, 10년 이상은 3000만원을 받는다.
또한 재직기간에 따라 학자금지원과 전직지원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도 지원해준다. 지점 직원의 경우 희망퇴직 후 최대 1년 동안 계약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희망퇴직은 본인 신청 후 회사 심사와 승인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결정되며 심사를 통해 반려될 수도 있다. 심사와 대상자 확정을 거쳐 내년 1월31일 퇴직하는 일정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16년 말 대우증권과 합병 이후 2019년 초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임금피크 대상자의 명예퇴직과 휴직자를 포함해 290여명이 퇴직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노조 측과 합의후 진행하는 것"이라며 "회사에서 직원들을 내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려는 직원들의 요구에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