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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주권 관련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소식은 전일 바이든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지 하루 만에 발표된 것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은 러시아가 연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반면, 러시아는 국경 지역에서 긴장을 높이는 건 우크라이나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라며 서방의 주장을 부인해왔다.
러시아는 지난달 외무부 발표를 통해 나토의 동진과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반대 등을 담는 내용의 안전보장 요구를 서방에 제안, 관련 대화가 이달 10일 미·러 고위급 회담을 시작으로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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