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박지수. (W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9연승 행진을 달렸다.

KB스타즈는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90-69로 승리했다

선두 KB스타즈는 18승 1패로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는 6경기다. 최하위 하나원큐는 연승을 잇지 못하고 15패(3승)째를 당했다.


KB스타즈 박지수는 28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블록슛도 4개를 기록했다. 강이슬과 염윤아는 나란히 18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16-16으로 1쿼터를 마친 KB스타즈는 2쿼터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나원큐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39-32로 전반을 마무리한 KB스타즈는 3쿼터 잠잠하던 강이슬의 외곽슛까지 터져 67-54로 격차를 벌렸다.

4쿼터 반전은 없었다. 박지수가 건재한 가운데 KB스타즈는 염윤아, 강이슬 등의 득점포를 더해 승기를 잡았다.


경기 종료 3분50여초를 남기고 80-60으로 달아난 KB스타즈는 박지수와 심성영 등을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 속에 승리를 챙겼다.

하나원큐는 신지현(13점 8어시스트), 양인영(12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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