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에서 "2회 차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40대에게도 부스터샷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미크론 파동으로 인해 앞으로 몇주간 보건당국은 압박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대유행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어리석은 일'이라면서 "앞으로 몇 주간 국민 보건 서비스(NHS)와 병원에 대한 압박이 상당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계속 급증하고 있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면서 "우리는 신중해야 합니다. '플랜 B(코로나19 방역 제한 조치)'를 유지하되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미크론이 얼마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전염성 강하든, 이 변이는 이전 변이들과는 다르다"면서 "오미크론은 델타나 알파보다는 덜 심각해 보인다. 그러니 부스터샷을 접종하라"고 촉구했다.


영국은 오미크론 발(發) 대유행으로 최근 하루 확진자 수는 20만 명에 육박(지난해 12월29일)하기도 했다. 다만 확진자 수는 연휴 기간 검사량 변화 등으로 2일 기준 13만758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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