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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부터 시멘트가격이 18% 인상된다는 소식에 아세아시멘트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17분 아세아시멘트는 전거래일대비 1만6000원(13.11%)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1위업체인 쌍용C&E가 2월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톤당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8% 인상한다. 지난해 7월 7년 만에 5.1% 가격 인상(t당 7만8800원)을 단행했던 시멘트 업계가 7개월 만에 18%에 달하는 파격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한 셈이다.
한라시멘트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18% 상당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삼표 등도 순차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시멘트업계는 "2014년부터 작년까지 누적된 원가 상승요인을 더이상 내부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라며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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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