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해 총 5만대에 육박하는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사진은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 시대 전환의 원년으로 평가 받는 지난해 총 5만대에 육박하는 모델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차 넥쏘, 제네시스 전기차 GV60 등은 총 4만9521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현대차의 국내시장에서 총 판매량(72만6838대)의 6.8% 수준이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아이오닉5는 총 2만2671대가 판매됐다. 월별로는 ▲4월 114대 ▲5월 1919대 ▲6월 3667대 ▲7월 3447대 ▲8월 3337대 ▲9월 2983대 ▲10월 3783대 ▲11월 2228대 ▲12월 1193대다. 지난해 11~12월 들어 판매량이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총 8502대가 팔린 넥쏘는 ▲1월 142대 ▲2월 568대 ▲3월 934대 ▲4월 1265대 ▲5월 756대 ▲6월 751대 ▲7월 490대 ▲8월 556대 ▲9월 939대 ▲10월 940대 ▲11월 865대 ▲12월 296대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다만 넥쏘는 아이오닉5에 비해 월별 판매량이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제네시스의 대형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은 ▲7월 35대 ▲8월 142대 ▲9월 135대 ▲10월 536대 ▲11월 275대 ▲12월 230대 등 총 1353대가 팔렸다. 같은해 10월 출시된 GV60은 ▲10월 47대 ▲11월 406대 ▲12월 737대 등 1190대가 판매됐다.


이밖에 포터 EV는 총 1만5805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