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47포인트(0.02%) 상승한 2,989.24를 나타내고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47포인트(0.02%) 상승한 2989.24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32억원, 92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46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3%) LG화학(4.21%) 기아(1.09%)가 상승했다. 네이버(-2.79%)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카카오(-2.62%) 현대차(-0.24%) 삼성SDI(-0.15%)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코스피 하방경직성 강화에 힘을 실어줬던 기관(금융투자) 매수세가 배당락일 기점으로 반대 포지션으로 변경돼 수급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로 상승한 점도 외국인 자금 유입을 제한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변이의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부담 속에 미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이어지며 환율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17포인트(0.59%) 하락한 1031.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30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9억원, 280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1.37%) 에코프로비엠(-1.04%) 펄어비스(-2.61%) 엘앤에프(-0.43%) 카카오게임즈(-2.90%) 위메이드(-7.99%) 셀트리온제약(-2.97%) 에이치엘비(-1.10%) 천보(-0.69%) 씨젠(-0.81%) 모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