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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프로그램 매물 압력과 외국인 공매도 영향으로 1월 효과 기대에 대한 톤다운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달 코스피 등락폭을 2820~3050선으로 예상하고 반등하면 현금 비중을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1월에는 지수 대응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내타봤다. 추천 업종은 코로나19 피해주, 내수·소비주, 반도체, 유통, 디스플레이, 철강, 화학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 코스피의 새로운 상승 추세가 전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며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가 좁혀진 이후 코스피의 새로운 시작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월에는 기관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외국인이 공매도를 구축하고 대규모 IPO(기업공개) 등의 수급부담 요인이 산적해있다"며 "1월 효과 기대는 톤다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제 기대감도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약화됐고 병목현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4분기 실적시즌은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할 수 있지만 상승동력이 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코스피 3000선 이상에서는 레벨이 높아질수록 리스크 관리 강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스피 지수 대응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의 종목대응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피해주, 내수·소비주의 저점 분할매수할 것을 추천하며 투자매력도 상위 5개 업종으로 반도체, 유통, 디스플레이, 철강, 화학을 꼽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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