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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중국 정부는 개·폐회식을 지난 2008년 하계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베이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6개 종목에 약 60명의 한국 선수가 베이징 무대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열린 간담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1~2개 정도를 딸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쇼트트랙에서 강하다.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나온 금메달 31개 중 24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지난 2018년 평창 대회서도 금메달 5개 중 3개가 쇼트트랙서 나왔다. 한국(총 48개·금 24개, 은 13개, 동 11개)의 최대 라이벌은 개최국 중국이다. 중국은 역대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총 33개의 메달(금 10개, 은 15개, 동 11개)을 획득했다.
스피드스케이팅대표팀도 메달 획득이 유력하다. 월드컵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준호와 김민석은 이번 대회 각각 남자 500m, 1500m 종목에서 입상을 노린다. 매스스타트에 나서는 정재원도 메달 후보 중 한 명이다. 여자 컬링과 스노보드(이상호)도 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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