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LG에너지솔루션의 IPO(기업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올해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2차전지 관련 장비업체들의 전반적인 투자 매력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보마그네틱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10시6분 대보마그네틱은 전거래일대비 3900원(8.74%) 오른 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이 임박한 가운데 2차전지 장비 업체 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자금 중 대다수가 배터리 공장과 장비 구입에 사용되는 만큼 관련 업체들의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미뤄왔던 수주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올해는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대보마그네틱은 2차전지 장비 사업에서 2차전지 소재 임가공으로 사업 체질을 바꾸고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현재 장비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차전지 소재 임가공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소재 임가공 사업은 탄산리튬(LFP향)과 수산화리튬(하이니켈향), 도전재, 인조흑연 음극재, 양극첨가제를 분쇄하고 불순물을 제거해 순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수산화 리튬 가공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중국 2차전지 증설이 크게 증가하며 탈철기 판매가 증가하고 음성 1공장 가동이 하반기부터 개시되며 소재 임가공 매출액도 100억원 수준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2024년 동사의 소재 임가공 매출액(650억원)은 본업인 탈철기 매출액(700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2025년에는 탈철기 매출액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