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한일시멘트의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10시19분 한일시멘트는 전거래일대비 1300원(5.87%)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2023년 54만호를 포함, 시장 일각에서 공급과잉까지 우려할 정도의 매년 56만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택 입주 예정물량은 48만8000호로, 지난해(46만호)와 최근 10년 평균인 46만9000호를 상회한다. 특히 수요가 높은 아파트 물량을 지난해(32만2000호)보다 3만5000호 증가한 35만7000호 확보할 계획이다.

분양도 올해 예정물량 39만호와 사전청약 7만호를 합쳐 평년(34만8000호) 대비 30%가 많은 46만호가 예정됐다.

이에 한일시멘트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 발표에 힘입어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