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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5일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로버트 스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액 70만달러(약 8억3800만원)다.
스탁은 지난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다. 그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유니폼 등을 입은 스탁은 지난해 뉴욕 메츠 소속으로 뛰었다.
스탁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5경기(선발 3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은 4.71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30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23승14패, 3.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스탁에 대해 "평균 155km의 빠른 직구를 던진다"며 "지난해 직구 최고 구속은 101마일(약 162.5㎞)까지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직구 외에 커터와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구사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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