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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5일 "메이저리그(MLB) 직장 폐쇄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사무국·선수노조의 협상이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선수들의 협상도 포함돼 있어 직장 폐쇄가 장기화되면 이들은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1994년 MLB 선수 노조 파업 당시 선수 다수가 일본프로야구(NPB)로 이적한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FA 투수들의 일본행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 가운데 김광현도 언급됐다.
김광현은 2019시즌 종료 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했다. 그러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2년 계약이 만료돼 현재까지 FA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MLB가 직장 폐쇄에 돌입해 아직까지 거취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매체는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지난해 김광현은 8경기 3승·평균자책점 1.62를 올리고 지난 시즌엔 27경기 7승7패·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지난 시즌 연봉은 400만달러(약 48억원)로 비싼 편"이라면서도 "요미우리·소프트뱅크·라쿠텐 등 자금이 있는 구단이라면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광현은 MLB 잔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김광현 외에도 존 레스터, 스티브 시섹, 조니 쿠에토, J.A 햅도 NPB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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