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 (전북도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 양궁 유일의 그랜드슬래머인 박성현 전북도청 감독과 호진수 청주시청 감독이 태극 궁사들을 지도한다.

5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박 감독과 호 감독은 지난 3일 각각 여자, 남자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9일 진천선수촌에 입촌, 9월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선수들을 지도한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

2001~2008년 양궁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면서 2004 아테네올림픽 개인전 및 단체전과 2008 베이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양궁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랜드슬램을 이뤄냈다.

호 감독은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충북체고를 이끌면서 임동현과 김우진 등을 국가대표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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