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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세계 최초로 국가 주도 CBDC(디지털화폐) 출시를 준비해온 가운데 '디지털 위안화(E-CNY)' 애플리케이션(앱) 시험 버전을 출시했다. 이에 CBDC 관련주인 한네트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41분 한네트는 전거래일대비 1780원(25.04%)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디지털위안화(테스트버전)'라는 이름의 앱이 등장했다. 이 앱은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가 개발했고, '중국 법정 디지털화폐-디지털위안화의 공식 서비스플랫폼'으로 소개됐다.
디지털위안화 앱은 누구나 다운로드받을 수 있지만 등록된 계정이 시범 지역에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디지털위안화 시범 지역에는 선전, 쑤저우, 슝안신구, 청두, 상하이, 하이난, 창샤, 시안, 칭다오, 다롄과 베이징, 장자커우 등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 등이 포함됐다.
시범 도시에서는 일정한 신용도가 있는 일반 주민이라면 대부분 지정된 은행에 가 자기 은행 계좌와 연동된 디지털 위안화 전자지갑을 만들어 쓸 수 있다.
한편 한네트는 1997년 VAN(카드결제중개업자)사업을 목적으로 한국컴퓨터에서 독립한 이후 현금자동지급기 사업을 주로 하며 디지털화폐 관련주로 분류됐다. CBDC는 실물 명목 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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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